요즈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는 졸업식과 입학식이 한창 진행되었죠. 특히 그 중에서도 고등학교 졸업과 대학교의 입학은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바로 자율성이 커지는 성인이 되기 때문이죠.
자율성이 보다 커지기 때문에 대학교 새내기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자유로운 생활에 심취해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어느새 부모님께 받은 용돈은 다 써버리기 일수입니다.
우리 대신증권 블로그의 대학생 독자 분들을 어떠신가요? 대학생 자녀를 두신 독자 분들은 어떠신가요? 아직 재테크에는 서투른 20살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대학 신입생을 위한 재테크 방법! 지금 확인 하시죠!!
대학 새내기들을 위한 재테크 방법
이미 신문이나 방송에서 대학 새내기들을 위한 재테크 방법이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 대신증권에서는 대학교 새내기들이 실천해야 할 가장 핵심적인 ‘세 가지’로 줄여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용돈 관리는 통장과 체크카드로!!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 친구들과 어울려 술자리에 가는 경우도 많고,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도 늘어서 고등학생 때보다 많은 지출이 생기게 됩니다. ‘돈’이라는 것이 본래 쓰다 보면 나중에는 늘어난 씀씀이를 절제하기 힘들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죠.
저희 대신증권에서 여러분에게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통장과 체크카드입니다.
용돈 통장에 용돈을 저축해놓고, 통장과 연계된 체크카드를 이용해서 결제를 하거나 필요시 현금을 인출해서 쓰는 것이죠^^
체크카드는 연결된 계좌에서 잔고만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무분별한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 시중 은행에서 발급하는 대학생 대상 체크카드는 영화관, 패밀리 레스토랑, 서점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금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장점이 많은데요,
특히나 대신 CMA는 롯데체크카드와 연계되어 있어 다른 체크카드보다 활용도면에서 매우 높기때문에 용돈 관리에 좋습니다. 자유 입출금인데 비해 이자율이 높기 때문이죠.
제1금융권에 있는 은행에는 각각 젊은 20대 고객들을 위한 통장, 체크카드 상품이 있습니다. 20대 전용 통장의 경우에는 일반 입출금 통장에 비해 높은 연이율을 제공하기도 하고, 각종 금융기기 이용 수수료도 면제해주는 등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둘! 가계부를 쓰자!!
틈틈이 지출이나 수입이 있을 때마다 기입하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상당히 귀찮은 일입니다. 그래서 가계부 쓰는 것은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가계를 이끄는 주부들조차 가계부를 쓰는 것을 회피하는 경우도 많은데, 혈기왕성한 대학 새내기들에겐 오죽하겠습니까?
그렇지만 가계부를 쓰면 지출을 계획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것에만 돈을 쓰게 되고 불필요한 소비는 피할 수 있는 것이죠.
보통 가계부를 잘 쓰기 위해서는 지출이 있을 때마다 영수증을 잘 챙기고, 목적에 맞게 활용하고,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2010년부터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수많은 어플리케이션 중에서도 지출부 어플리케이션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정 가게부가 귀찮다고 생각되신다면 간단히 지출 만을 적을 수 있는 지출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보세요! 자신의 지출 목록을 알 수 있어 보다 알뜰한 경제 생활이 가능하답니다!
* 모네타 미니 가계부 (안드로이드)
(이미지 출처: leeeem2.blog.me/90132946025)
지출 항목별로 볼 수도 있고, 카드 별로 볼 수도 있습니다. 여러 카드를 사용할 경우, 카드 실적 확인할 때도 편리하겠죠? 엑셀과도 연동 가능하기 때문에 웹에서도 쓸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 편한 가계부 (아이폰)
(이미지 출처: blog.naver.com/spris_7)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분들에게는 ‘편리한 가계부’라는 어플을 추천하는데요, 2011년 우수 어플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은 가계부랍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기도 귀찮아서 꾸준하게 못 쓰는 분들이라도 한번쯤 도전해보셔서 용돈관리를 해보세요~ ^^
셋! 적금으로 차곡차곡 돈을 모아보자!!
용돈에서 따로 저금을 해서 해외여행 자금이나 방학 때 학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면 은행 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용돈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통해 매달 용돈의 일부분을 저금하는 것이죠.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푼, 두 푼 모으다 보면 각자 목표로 하는 것을 이루는데 쓸 수도 있죠.
요즈음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언제나 가입이 가능한 적금 상품도 있을 정도로 적금 가입이 굉장히 쉬워졌어요.
비록 각 은행에서 제공하는 적금 상품의 경우 거의 비슷한 이율을 제공하고, 단기 적금의 경우에는 이자가 많이 붙지 않습니다. 하지만 돈을 쓰기 전에 일정 부분을 저축하여 지출 자체를 줄이면서 돈을 모을 수 있는 장점이 있겠죠?
‘첫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대학교 새내기 때부터 앞서 소개해드린 재테크 방법을 실천해 보시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재테크에 관심을 기울이시면 대학교를 졸업할 즈음에는 훌륭한 재테크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거에요. 그 재테크 노하우는 저희 대신증권 블로그에 모두 있으니 많이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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