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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생활 정보/이슈 & 트렌드

달콤하지만 알뜰한 데이트, 데이트도 재테크다!

 최근 들어 나날이 오르는 환율과 물가가 경기에 둔감하게 반응하던

커플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죠!

 

데이트는 하고 싶지만 그 비용이 조금은 부담스러우신가요?

알뜰하게 데이트하는 것도 재테크의 시작!!

  

오늘 트러스트 군이 여러분께 알려드릴 재테크 노하우는 '알뜰 데이트 제테크' 입니다.

달콤하지만 알뜰하게 즐기는 데이트,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데이트를 할 때 가장 큰 고민거리가 바로 메뉴를 정하는 것이죠?

고민 끝에 선택한 식당에서의 한끼 식사는 3~4만원을 넘기기 일쑤 입니다.

 

이런 식사값이 부담스러운 커플이라면 직접 도시락을 싸보는 것은 어떨까요?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유부초밥 도시락, 주먹밥 도시락을 추천합니다.

  

 

 

각종 채소, 참치 등 좋아하는 각가지 재료를 볶은 후에 간을 맞춘 밥과 섞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유부주머니에 넣으면 유부초밥이 완성!

유부주머니에 넣지 않고 동그란 모양을 만들어 주면 주먹밥이 된답니다.

주먹밥이 심심해 보일 땐 길게 자른 김을 한 줄 둘러주면 그럴 듯한 모양이 되죠 ^-^*

 

 

 

 

 

 

비싼 외식에 지쳤다면 가까운 공원에서 간편 도시락을 즐겨보는 건 어때요~?

만드는 과정은 간단해도 예쁜 도시락 상자에 담는다면

입과 눈이 함께 즐거워지는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을 거에요.

거기에 감동은 추가로 더해진다는 사실! 핸드메이드는 언제나 감동을 선사하니까요. ^-^*

 

 

 

 

 

 

 

  

가을은 자전거 데이트를 하기에 가장 적절한 계절이죠~?

연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을바람을 가르는 것, 생각만 해도 로맨틱 한데요.

 

 

하지만,

'자전거를 가지고 외출하면 불편한데?', '자전거 대여비가 만만치 않은데?'

라고 생각했던 분들도 계시죠~? 그렇다면 지금부터 주목해주세요.

 

  

 

 

 서울의 상암동과 여의도 일대 43곳에 있는 자전거 무인 대여 장치를 통해

휴대전화나 교통카드로 대여요금을 내고 마음껏 강변이나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답니다.

 

요금은 1시간에 1,000원이에요.

1시간이 지나면 30분 단위로 1,000원씩 추가요금이 발생하지만

1시간마다 대여소로 돌아가 재대여를 하면 기본요금인 1,000원으로

온종일 자전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공공자전거 투어코스는 상암, 상암~여의도한강, 여의도코스가 있습니다.

각 코스별 특징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 드릴게요.

  

 

 

 

상암코스는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월드컵공원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길로

자전거만 타면 50분, 여유 있게 주변 명소를 둘러보면 3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월드컵공원의 명소인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 길'을 둘러보는 것은 필수랍니다.

 

 

 

 

상암~여의도한강공원코스는 월드컵경기장역에서 공공자전거를 빌려

불광천 진입로를 따라 내려가 한강 자전거도로로 나가는 길입니다.

한강 다리들을 지나치다 보면 여의도까지 금방이죠.

양화대교 아래 운동시설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여의도코스를 선택하면 여의도역 1번 출구로 나와 평평한 도로를 따라 이동하게 되는데요,

샛강생태공원, 물빛무대, 여의도공원 등을 지나친답니다.

공공자전거 대여소는 여의도공원 주변에만 7개, 여의도 내에 25개소가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세요!

 

 

 

 

 

 

헌혈의 집을 알고 계신가요~?

과거에는 길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간호사의 권유에 따라

헌혈버스로 올라가 헌혈을 하곤 했었죠.

하지만 이제는 고급스런 카페 분위기에서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면서

자발적으로 헌혈하는 시대를 맞게 되었답니다.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헌혈의 집은 분위기 좋은 카페 같이 되어있는데요~

 

헌혈의 집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헌혈기록카드를 작성하고

간단한 검사를 거쳐 채혈실로 가 헌혈을 하면 돼요.

 

헌혈 후에는 영화 관람권도 받을 수 있답니다.

 

혈액을 기부하여 좋은 일도 하고, 영화관람권도 얻을 수 있어

마음도 지갑도 든든한 하루를 만들 수 있어요.

헌혈 후 2개월의 시간이 지나면 재차 헌혈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알뜰하게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노하우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

이번 주말의 데이트 코스에는 도시락 데이트, 1,000원 자전거 데이트, 헌혈의 집 방문 중

한 가지를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돈도 절약하고 소중한 추억도 쌓는 데이트 재테크!

깊어가는 가을만큼 연인과의 사랑도 깊어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