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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생활 정보/이슈 & 트렌드

프랜차이즈 창업 절차와 노하우

100세 시대가 멀지 않은 시점에서

많은 분들이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갖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중 가장 많은 분들이 찾는 것이 바로 프랜차이즈 창업인데요

은퇴 후 가질 수 있는 직업이 대부분 계약직이거나 수입이 적은 단순 노동직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선택하게 되는 창업,

그리고 그 속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선택이라 느껴지는 프랜차이즈 창업

 

하지만 우후죽순 생겨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속에서 창업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프랜차이즈 창업 절차와 노하우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프랜차이즈 창업, 무엇이 좋을까요?

 

프랜차이즈는 유명 오리지널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소매상이

다른 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점포명을 사용해

상품과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장점을 얻으려는 시스템 이예요.

생략해서 FC(franchise chain)라고도 하는데요.

 

이미 유명해진 브랜드의 상품 또는 노하우를 이용한다는 점에 있어서

상품을 새로 개발하고 홍보하는 비용이 절감될 수 있고

안정적으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찾을 수 있어요.

또 지속적으로 본사를 통해 교육 및 관리를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죠.

 

그렇다면 어떠한 절차를 통해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수 있을까요?

 

 

 

 

 

 

 


 

 

자, 그럼 프랜차이즈 창업 절차를 살펴보죠!

 

 

누군가에 관심이 생기면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보는 것처럼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가맹점들에 대해서 알아봐야 해요.

 

창업자의 자금, 인력지원, 적성, 운영시간 등을 고려

자신에게 맞는지도 꼼꼼히 따져 봐야 하고요.

여기저기에서 어떻더라~하는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는 본사를 통해 상담을 받으면

브랜드에 대한 정보, 창업비용, 수익성 등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반드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정보공개서가 등록된 브랜드인지를 확인한 후에

내용을 꼼꼼히 사전 확인하고 상담 받는 것 잊지 마세요~!

 

 

 

프랜차이즈 창업을 결정했다면

(가)계약을 통해 창업자가 희망상권에 대해서 본사로부터 상권을

우선적으로 독점할 수 있는 권한을 얻어야 하는데요.

이 권한을 통해서 상권에 대한 우선 창업권리를 부여 받게 돼요.

그 후 여러 상권분석을 통해 후보 점포를 선정하게 된답니다.

 

단, 최근 제과점과 음식점 프랜차이즈에 대한 출점 제한하는 권고안이 발표된 만큼

기존 프랜차이즈 매장과의 거리 등을 파악하고 출점 제한에 대한 지식을 쌓아두어야겠죠?

 

 

**제과점 및 음식업에 대한 동반성장위원회의 규제 내용(2013년 2월 6일 업데이트)

프렌차이즈 형 빵집

(SPC와 CJ푸드빌)

-전년도 말 점포 수의 2% 이내에서 가맹점 신설 허용

-동네 빵집과 도보 500m 이내 출점 자제

음식업점

-대기업(중소기업기본법 기준) M&A 등 신규 진입과 확장 자제

*단, 복합다중시설, 역세권, 신도시 및 신상권 지역 내 출점은 예외 인정

 

 

 

점포를 선정했다면 매매 임대가격, 임차료, 권리금 등을 확인 후에 본계약을 진행해요.

그 후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서 내용확인, 인테리어 확인 등을 꼼꼼히 따져

본사와 가맹본계약을 맺게 되는데 갑을 관계를 떠난 실질적인 계약 내용을 점검해야겠죠?

 

 

 

인테리어 시공을 할 때 전반적인 인테리어 관련 허가와 신고사항은 본사와 상의한 후에

시공업체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인테리어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직원 및 가맹점주 교육이에요.

프랜차이즈 시스템, 매뉴얼, 조리실습교육, 서비스교육, 관련 인허가 등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아 점포운영에 대한 모든 사항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요.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시설기기와 원부자재 등을 들이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리 점검을 하는 단계인데요.

오픈 전 최종 확인을 통해 오픈 후의 문제점 등을 파악할 수 있겠죠?

 

 

드디어 오픈!

오픈 후에는 본격적으로 바빠지게 되는데요.

고객들을 점포로 이끌 수 있는 홍보행사 및 판촉행사 등을 진행해요.

또 오픈 후에는 본사 슈퍼바이저의 정기적인 교육 및 점검 그리고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되게 됩니다.

 


 

 

 

 

 

 

 

 


 

 

가맹점을 무사히~ 오픈 했다면

이제는 프랜차이즈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런데 우리나라에 난무해 있는 프랜차이즈들의 평균 수명은 약 3년이라고 하네요! @0@

힘들게 준비한 프랜차이즈 창업의 수명이 3년뿐이라니..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는 자들은 있기 마련이죠.

도대체 어떤 비결이 있길래 그들은 롱런하는 걸까요?

 

 

 

언제 어디서나 같은 콘셉트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첫 번째 비결인데요.

세계적인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의 경우 전 세계 어느 매장을 가도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는 물론 음악까지 신경 쓴다고 해요.

빠르게 다양하고 독특한 인테리어의 매장이 등장하고 있지만

반대로 언제 어디서나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죠?

 

이러한 장점을 충분히 살릴 필요가 있어요.

자기 점포만의 색깔을 갖겠다고 다양한 시도를 했다간 그 브랜드 특유의 정체성을 훼손시켜

소비자의 반응이 차가워 질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프랜차이즈의 큰 장점은 바로 본사의 노하우를 빠르게 도입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정확한 운영 방식을 통해 비효율적인 낭비를 없앨 수 있고

그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좋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만큼

점주 자신에게 맞는 업종 선택을 하고

지속적으로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공 노하우가 아닐까 싶어요.

 

또 얼마 후에는 '2013 제 29회 프랜차이즈산업 박람회'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SETEC(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바로가기!

 

 

예비창업자라면 치밀한 분석과 계획이 필수가 되어야겠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 창업에 도전하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