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메모의 기술

"아, 맞다! 보고서 제출이 오늘까지였지!"

"이번 주 금요일에 약속이 있긴 있었던 것 같은데… 뭐였더라?"

 

혹시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살진 않나요?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메모를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열심히 메모하고 있는데도 정리가 안된다고요?

 

그렇다면 메모의 기술이 부족할지도 몰라요!

메모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거! 모르셨죠~?!

 

오늘은 저 하모니 양이 메모의 기술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조금 이따가 메모해야지"라고 생각했다가는

기억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사라지고 맙니다... T_T

 

다음주 미팅 스케줄이 잡혔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을 때마다 그 즉시 메모를 하세요!

 

작은 수첩이나 다이어리를 매일 들고 다니면서 업무 마감일, 미팅 날짜 등을 기록해두면

친구들과 모임 약속을 잡을 때에도 약속이 겹치는 일이 절대로 발생하지 않는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꺼내기 쉬운 곳에 수첩을 넣어두고,

메모지는 손이 금방 닿는 곳에 두어야겠죠? J

 

 

 

 

그리고 해야 할 일이 많고 바쁠 수록! 메모를 하면서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출근을 하자마자 오늘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떠올려보면서 하나씩 써내려가고,

업무의 우선순위를 체크해본 뒤 일을 처리한다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답니다.

 

 

 

 

 

뭐니뭐니해도 메모의 대명사, Post-it을 빼놓을 수 없겠죠? >_<

 

 

 

 

Post-it은 쉽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첩에 붙여둔 메모를 다시 옮겨 쓸 필요 없이 상사에게 전달할 수도 있고,

 

모니터에 붙여놨다가 업무를 마무리하고 나면 금방 떼버릴 수도 있어서

직장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메모 도구에요~ ♥

 

또한 사무실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메모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매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요새는 일일이 손으로 받아 적기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찍어두는 경우가 더 많죠?

 

저 하모니 양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다가

유용한 정보나 자료가 있으면 스크린 캡쳐를 해두고 나중에 참고를 한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메모]

 

 

또 메모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도 굉장히 많이 있어요.

에버노트, 어썸노트, 네이버 메모 등을 통해서

메모의 내용에 따라 색상을 설정해서 구분할 수도 있고,

폴더에 넣어 관리할 수도 있답니다J

 

또 달력 어플에 일정을 추가하는 방법도 있어요.

이 방법은 언제 무슨 일이 있는지 데드라인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스마트폰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분들이 많은 만큼 매우 좋은 도구가 되겠죠?

 

 

 

단,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없어서 꺼지기라도 하면

그 속에 있는 정보들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니,

배터리 방전에 주의하시고요~~

 

 

 

 

 

메모는 나의 기억을 돕기 위한 것!

나중에 다시 볼 사람은 바로 나이기 때문에 예쁘게 정성 들여서 쓸 필요가 없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알아볼 수만 있으면 OK!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문장을 쓰지 않아도 되고,

나만의 규칙에 따른 기호를 만들어서 적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기호를 사용하면 더 빠르게 메모를 적을 수 있겠죠? ^.^

 

그리고 자료수집을 할 때에도 메모가 필요한데요,

인덱스를 붙여서 찾기 쉽게 해두어야 나중에 유용하게 쓰인답니다J

 

 

 

마지막으로, 이렇게 적어둔 메모들은 시간을 내서 꼭 정리를 해야 한답니다.

 

메모는 나중에 한 번 더 보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리를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지요.

 

 

너무나 바쁜 직장인 분들.

머리 속에 꽉 찬 약속과 일정은 업무의 효율성도 떨어트린다는 것, 잘 아시죠?

 

오늘 말씀 드린 메모 기술을 통해 스마트한 업무처리 능력을 가지세요~

능력 있는 직장인 되기? 그 첫걸음은 메모의 기술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