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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율 100%를 위한 새해 계획 세우기 4단계 법칙

 

하모니 양은 어제 뉴스를 보다가 놀라운 소식 하나를 들었어요!

불황에도 불구하고 새해 다이어리 판매량이 작년보다 더 늘었다는 소식이지요~

 

아마도 이럴 때 일수록 더 마음을 단단히 하고

열심히 생활하려는 분들이 많아서 인 것 같아요*_*

 

 

그러나 작심삼일이라고 했던가요~_~

새해에 불타올라 이것저것 계획을 세우긴 했지만,

삼일, 고작해야 1~2주일 하고는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완벽한 설계도가 있어야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는 법>.<

 

오늘은 실제 하모니 양이 매년 실천하고 있는

성공율 100%를 위한 새해 계획 세우기 노하우를 소개할게요!

아래 순서대로 따라오시면 됩니다^^~

 

 

새해 계획을 세우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지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에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기억하지 못하는 것 뿐-.-;;;

우리는 2012년 1월에도 오늘처럼 새해 계획을 세웠답니다!

그래서 잘 떠올려보시거나, 작년에 썼던 다이어리 등을 살펴보시면

야심차게 세웠던 계획들이 분명 있을 거에요!!!

 

복구한 그것들을 토대로 얼만큼 지켜졌는지,

실패했다면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돌이켜 보세요.

 

 

하모니 양은 중국어 회화 자격증을 따기로 한 목표가 있었는데요.

영어 공부를 하느라 중국어는 쳐다볼 시간 조차 없었어요.

하나의 외국어를 제대로 공부하기도 힘든데,

두 가지 모두를 하려고 했으니 당연히 실패할 수 밖에 없었겠죠?

 

다시 '중국어 회화 자격증 따기'에 도전한다면,

영어 공부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중국어를 공부하거나

중국어를 영어로 공부하는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겠네요.^^

 

이렇게 지난 해를 돌아보면, 자신의 생활 습관이나 패턴들을 알 수 있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가늠하고 다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허황된 목표는 쓰라린 실패의 추억으로만 남기 마련이죠!

그래서 2단계에서는 그 해에 꼭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정할 거에요.

 

먼저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을 생각나는 데로 마구 적고, 종류에 따라 구분합니다!

위시 리스트(Wish List), 버킷 리스트(Bucket List), 투두 리스트(To do List)

이렇게 크게 3가지 리스트로 말이죠~

 

 

 

 

 

위시 리스트에는 100% 갖고 싶은 것만 모으는데요.

종이에 하나씩 적혀 있는 위시 리스트를 보면

지금 있어야 할 것/나중에 생겨도 좋은 것으로 구분되어서

지금 꼭~ 필요한 것만 간추려 낼 수 있어요.

 

하모니 양은 지갑/가방/스마트폰/미용기구/화장품 등 사야 할 게 너무너무 많은데요 +_+

그 중에서도 화장품은 이제 손톱 높이만큼도 남지 않아서 1순위!를 차지하였고요~

1년 한 해를 멋지게 시작해보자는 뜻에서 새로운 머리 스타일을 2순위로 결정했어요!

 

 

 

 

버킷 리스트는 해보고 싶은 것 위주로 모아요~

당장 생각나지 않으신다고요? 그렇다면 저 하모니 양의 리스트 일부를 공개할게요^.^

 

 

 

 

 

어떠신가요? 이제 잘 떠오르시나요?

이렇게 리스트를 작성을 마치셨다면, 그 중에서 올 한 해 꼭 이루고 싶은 것을 고르세요~

1개, 2개가 가장 적당하지만 최대 3개까지로 할게요!

 

 

 

 

 

투두 리스트는 내 발전을 위해 해야 할 것들을 적는 거에요.

 

10분 일찍 출근하기,

다이어리 꾸준히 쓰기,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 읽기,

전문 자격증 따기와 같이 새로이 해야 할 것도 있고

 

금연하기,

간식 줄이기,

옷장/화장대 정리하기,

인터넷 접속해서 시간낭비 하지 않기 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도 있지요!

 

투두 리스트 작성은 버킷 리스트 작성보다 한층 수월하시죠?

그만큼 여러분은 변화의 의지로 가득 찬 상태^.~ㅎㅎ

그리고 버킷 리스트에서와 같이 우선순위를 정해주세요~

 

 

  

 

 

 

 

 

이제 드디어, 올해 목표와 계획을 세울 차례에요!

위에서 작성한 리스트를 바탕으로 구체화 시키는 작업이죠.

 

 

 

 

 

내가 왜 이것을 해야 하는 지 분명히 알고 시작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실천'과 '인내'의 측면에서 정말 큰 차이가 있답니다!

 

사실 하모니 양은 피아노를 배우려는 계획이 있는데요.

기념일 남친에게 깜짝 이벤트를 해주고 싶어서 에요~

피아노를 치는 우아한 모습에 설레는 남친의 모습! 상상만 해도 너무 기쁜데요>_<

이렇게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해내고 싶은 마음을 빵빵하게 충전하시는 거에요~

 

 

 

 

 

어떤 방법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비용을 들여

언제까지 목표를 이루어 낼지 기한을 정할 차례에요.

 

하모니 양은 피아노 원장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삼 개월 동안 한 곡을

완벽하게 마스터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3달 총 예산 30만원에, 2월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다고 하면

5월 말, 6월 초쯤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수 있겠네요. 헤헷

이런 식으로 몇 개의 목표를 1월부터 12월 사이로 플랜을 짜주세요~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1) ... 자신이 실천 가능한 지 아닌지를 묻고 또 물어 확신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제대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실험기간을 두고, 몇 일 직접 가상계획을 실천해 본 후

자기 피드백을 통해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는 방법을 이용해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내가 세운 플랜을 소화해낼 수 있는지 알아봄을 통해

좀 더 성공률 높은 계획을 짤 수 있지요 :D

 

 

또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2) 포괄적인 목표는 어느 정도 쪼개어 설정해주신다면

계획 세우기도, 실천하기도 훨씬 수월하답니다!!!

 

예를 들면 영어 배우기라는 목표를

초급 회화반 떼기’, ‘바이어 방문 시 비즈니스 회화 알기처럼 나누는 것이지요~

 

 

 

 

 

 

 

마지막 4단계는 꾸준한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것인데요.

관련 어플리케이션 이용, 상품 구입, 또는 나만의 보조 실천방안 마련 등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지요.

 

 

 

 

 

관련 어플과 상품은 목표에 따라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계획이든 이용할 수 있는 어플을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바른생활'과 '드림멜로'라는 어플인데요.

 

두 어플 모두 실천을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꾸준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바른생활 어플의 경우, 캘린더에 OX를 치는 깨알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드림멜로 어플의 경우에는 나와 같은 사람들과 도전을 함께 한다는 데서 힘을 얻을 수 있지요.

 

 

 

 

개인적인 보조 실천방에는 '목표 시각화 하기', '수행에 따른 선물주기' 등이 있는데요.

 

 

목표 시각화 하기란 1) 자신의 결심을 담은 글을 크게 뽑아 프린트한 것 또는

목표를 떠올리게 하는 그림이나 사진을 항상 곁에 두는 방법이에요.

 

하모니 양은 특히 대학생 시절, 시험을 볼 때 이 방법을 많이 이용했는데요.

A+로 조작한 성적표를 컴퓨터 바탕화면에 띄워 항상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했었답니다^_^!

 

 

그리고 수행에 따른 선물주기는,

실천하느라 수고한 2) 나를 위해 선물을 주는 것인데요.

목표 달성 후 평소 갖고 싶던 물건을 산다던가,

일주일에 한 번은 나를 풀어주는 날을 만든다던가 하는 것이지요~

 

하모니 양이 '군것질 끊기'를 실천할 때,

10번의 유혹을 참으면 한 번 먹을 수 있는 선물을 주었었죠!

 

 

 

 

자 이제 신년 계획 완성~!!! 이제 직접 해보시는 일만 남았어요!

또 금새 일년이 가기 전에 바로 실천 고고고~^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