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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생활 정보/이슈 & 트렌드

정책공약으로 본 2013 박근혜 테마주

 제 18대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주식시장에서는 테마주와 관련해 엄청난 파장이 뒤따랐는데요.

알고 계시다시피, 당선의 유무에 따라 관련 주식의 희비도 교차했지요.

 

그래서 오늘은 외부환경에 따른 주식시장의 변동을 예측하는

감을 익히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따라와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책공약만을 바탕으로 한 관련주 및 수혜주를 살펴보려고 해요^^

  

 

 

 

 

 

 

창조경제론의 7대 전략 보러가기

 >> 18대 대선, 경제정책 차이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정책인 창조경제론의 핵심

과학기술에 기반한 경제운영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것이죠.

 

따라서 박근혜 수혜주와 관련하여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은 것 또한

IT와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산업이에요.

 

 

 

 

 

 

 

공약에 따라 소프트밸리 및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되면

통신기기 중심 IT와 소프트웨어 업종에 화색이 돌 것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주요 경제정책이 소프트웨어 등 콘텐츠 산업 집중 육성과

개방, 공유를 통한 창조정부(정부3.0) 구현이므로,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콘텐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종과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업종이 관심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에

고용 관련주인 사람인HR, 윌비스 등이 뜨고 있지요.

 

 

  

 

 

 

 

 

올 대선은 물론 앞으로도 꾸준한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이는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서도 주식시장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시스템통합(SI) 업종입니다.

 

 

 

 

 

 

시스템통합업계에서는 지금까지 대기업이 일감 몰아주기를 행해온 탓에

삼성SDS, LG CNS, SK C&C 등 재벌의 계열사인 회사들이 아니면

독보적인 기술력이 있다 하더라도 회사운영이 어려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경제민주화(재벌개혁)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SI사업에 대기업 참여제한이 강화된다면,

기존의 중소 SI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이에 교통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인 경봉과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의 선두기업인 비츠로시스, 컴퓨터시스템 통합 SI업체 케이씨에스,

컴퓨터시스템 통합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원엔시스 등이 수혜주로 떠올랐습니다.

 

이 외에도 쌍용정보통신, 필링크, 처음앤씨, SGA, 에스넷, 코콤, 코맥스, 한국컴퓨터,

에이텍, 이상네트웍스, 나이스디앤비 등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친서민 정책으로 분류될 수 있는

의료·복지·교육분야에 대해 각각의 수혜주를 알아 볼 텐데요.

 

  

 

 

먼저 의료분야에서 눈에 띄는 정책은

노인건강지원을 비롯한 어르신의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이에요.

특히 임플란트 시술 비용은 현재 치아 1개당 100~300만원에 달하는데,

어금니를 시작으로 재원을 고려해 부위별로 확대하여 적용한다는 방침이지요.

따라서 수혜 종목은 세운메디칼, 모나리자, 메타바이오메드 등 실버케어업종과

국내 임플란트시장 점유율 45%, 20%대를 차지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와 디오를 들 수 있어요.

 

복지분야에서는 저출산, 육아에 대한 지원방안과 관련해서

유아의류 및 유아용품 제조업체인 아가방컴퍼니와

유아용품 전문업체인 보령메디앙스, 아토피 보습제 전문기업인 네오팜 등의 주식이

이미 꾸준한 상승세를 밟고 있어 수혜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지요.

 

마지막으로 교육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수혜주에는

무상교육확대 공약으로 인한 현대그린푸드, 풀무원홀딩스와 같은 급식 관련주와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CCTV 확대설치

아이디스, 넥스트칩 등의 비디오 영상저장장치 생산주가 있어요.

 

 

 

 

 

 

 

 

  

 

트러스트 군이 구분한 3종류의 정책주 이 외에도

신공항을 세우겠다는 발언으로 인한 동남권 신공항 관련주,

부동산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한 건설주,

남북경협, 철도, 가스관 등 대북 관련주가 수혜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와는 정반대로 피해주도 존재해요.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시절 내놓은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모바일 게임 셧다운제 도입 찬성 공약으로

통신주와 게임주는 벌써부터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진입 규제로 인해

유통주 역시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요.

 

 

 

신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바뀌는 주가변동을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정치와 경제의 밀접한 관계를 새삼 느끼셨을 것 같아요.

 

그러나 트러스트 군이 매번 강조하는 것이지만,

"~카더라"는 식의 소문을 믿고 투자했다가는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점!

항상 유념하시길 바라겠습니다~^_^

 

 

* 본 자료에 수록된내용은 뉴스기사를 토대로 구성한 것이며,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주식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